I. NFT의 개요
가. NFT(Non-Fungible Token, 대체 불가능 토큰)의 개념
- 디지털 자산의 고유한 가치와 소유권을 기록하기 위해 블록체인 ERC 표준 기반 고유한 값을 가지고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(암호화폐)
- ERC(Ethereum Request for Comment): 이더리움 기반 가상 자산 발행 시 준수 해야하는 규칙(표준)
나. NFT의 특징
- 예술품, 부동산, 디지털 콘텐츠 등 모든 영역의 자산 대상으로 자산 가치와 희소성 보장
- 디지털 자산의 메타 데이터와 정보가 블록체인 기반 분산되여 위변조 불가능, 거래 내역 추적 가능
- 토큰 발행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, 자산 가치 및 시장 유지 가능
다. 실물경제와 코인(Coin)/토큰(Token) 비교
구분 | 실물경제 | 토큰 | ||
---|---|---|---|---|
IPO | ICO | IEO | STO | |
발행대상 | 주식 | 토큰 또는 코인 | 토큰(증권성격) | |
실물 비교 | 기업의 자산 실적 등 조건부 증권 발생 | 주체적 실물 없음 | 백서, 아이디어의 최소기능만 구현 | 증권, 부동산 등 실물 자산 평가 후 증권 발생 |
발행 및 운영 | 증권사 개입 | 기업/재단 운영 | 거래소 운영 | 증권 규제 준수 |
거래 방식 | 현금 | 가상화폐 | 거래소의 토큰 배포 및 판매 | 거래 불가능 |
- 2015년 10월 이더리아(Etheria) 프로젝트로 시작, 11월 영국 런던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 “데브콘(Devcon)”에서 처음 공개
- 2017년 6월 설립된 라바 랩스(Larva Labs)가 시초이며, 라바 랩스에서 발표한 크립토펑크(CryptoPunks)의 출시가 NFT 시장 형성의 효시
- 대표적 NFT 거래소는 오픈씨(Opensea), 라리블(Rarible), 바이낸스(Binance) 등 대부분 해외 플랫폼
II. NFT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개념도 및 적용 기술
가. NFT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개념도
나. NFT의 적용 기술
구분 | 적용 기술 | 설명 |
---|---|---|
핵심기술 | ERC-721 | – 예술품, 캐릭터 등에 대한 NFT 토큰 발행 – 토큰 가격 결정 시 가상자산으로 거래 |
ERC-1155 | – ERC-20과 ERC-721의 장점 혼합 – 두 토큰이 연동하여 거래 가능 – 다수 수신자에게 여러 토큰 전송 가능(Multi-transfers) | |
블록체인 | –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 블록(원장) 관리 – 스마트 계약, 합의 알고리즘 | |
기반기술 | Dapp, EVM | – 사용자 UI 제공 및 바이트배열 스택 가상머신 – 블록체인 네트워크 노드 간 공유 |
Smart Contract | – 계약, 공증 등 계약 체결 및 자동 이행 기술 | |
튜링 완전 언어 | – 이더리움 등 NFT 개발 언어 – Solidity, Serpent |
- 메타버스와 융합한 NFT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NFT 도입 국내 실증사례 및 해외 진출 증가
- 금융시스템에서 NFT 기반 서비스 개선 연구 진행중이며, De-Fi와 결합이 시도되고 있음
III. NFT의 한계점 및 해결방안
한계점 | 해결방안 |
---|---|
– 자산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시장형성 저해 – 실물 경제에 도입을 저해하는 법/제도 장벽 – 기존 질서 파괴로 실물 경제에 주는 거부감 | – 스테이블 코인 및 법정화폐 거래 방안 도입 – NFT 발행 절차, 진본 확인 제도적 수단 필요 – 기존시스템과 제도가 수용 가능 범위내 변화 |
[참고]
-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, “NFT 기술의 이해와 활용, 한계점 분석”